
제2의 ‘누누티비’ 그만…민당정 ‘불법 콘텐츠’ 대응
민당정이 저작재산권 문제에 칼을 뽑아든다. K-콘텐츠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입법과 부처 지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31일 국회에서 ‘K-콘텐츠 불법유통 근절대책’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저작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논의되는 내용은 부처의 협력과 입법 지원 등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난해 공개한 ‘2022년 웹툰사업체 실태조사’를 살펴보면 웹툰 불법복제 유통 사이트의 총 조회 수는 334억이다. 공식적으로 웹툰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의 총 조회 수인 286억보다 ...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