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가 “현대건설 ROE 10년 만에 최대 수준 전망”
현대건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건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016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18일 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은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1816억원 대비 10% 높은 1998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목표 주가는 5만원을 유지했다. 허재준 삼성증권 연구원도 “현대건설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968억원으로 컨센서스(2072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4만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려 잡...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