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지자체, 굴착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방안 논의
국토부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굴착공사장 점검과 함께 대책마련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오후 ‘지하안전관리체계 개선 전담조직(TF)’ 8차 회의를 개최해 지자체별 지하안전 관리실태와 지반침하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행정안전부, 17개 광역지자체, 한국지반공학회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서울 명일동, 광명 일직동 등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지반침하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굴착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재발방지...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