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랠리 직후 8월 첫 거래일 하락…나스닥 0.18%↓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95포인트(0.14%) 내린 3만2799.1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7포인트(0.28%) 하락한 4118.6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1.71포인트(0.18%) 밀린 1만2368.98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월간으로 2020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직후, 8월 첫 거래일로 등락 폭은 크지 않았다. 경기 침체 우려도 여전하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