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고중량물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올 연말 착공…'지역물류산업 첨단화' 고수
김해시의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가 올 연말에 본격적으로 착공한다. 이 센터는 자율주행 기반의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AMR)의 성능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전문 인프라다. 경남테크노파크가 총괄 수행하고 한국전기연구원과 경상국립대, 인제대가 참여해 시험평가 기법 개발과 기업을 지원한다. 시험평가센터는 김해시 명동일반산업단지 내에 조성한다. 센터는 전체 면적 1198㎡ 규모에 이른다. 지상 2층 본관과 1만1100㎡ 규모의 주행시험장을 갖춘다. 주요 시설로는 주행시험...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