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반달섬 생숙 오피스텔로 대전환··· 입주 주거 불안 해소
경기 안산시 반달섬(단원구 성곡동)에 소재한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 1차’ 생활형숙박시설(생숙)이 오피스텔로 용도 변경됐다. 이는 안산시 관내 용도변경 사용승인의 첫 사례로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기준 완화 이후 전국 최대 규모 사례다. 시 관계자는 27일 "기존에는 숙박시설로 분류되어 주거 기능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용도변경을 통해 법적으로 주거가 가능한 오피스텔로 인정받게 되어 반달섬 공실 문제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생활형...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