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시청 육상단 조하림 선수, 3000mSc(장애물) 한국 신기록 수립
문경시청 육상단 소속 조하림 선수가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3000mSc(장애물) 경기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조 선수가 같은 종목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것은 개인통산 6번째다. 특히 조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육상 역사상 3000mSc(장애물) 경기에서 마의 9분대를 돌파하면서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23일 문경시에 따르면 전날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여자일반부 3000mSc(장애물) 결선에서 9분 59초05의 성적으로 당당...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