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덕 관광택시 ‘씽씽’...요금 60% 지원
경북 영덕군 구석구석을 누비는 관광택시가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3일부터 ‘영덕 관광택시 타보게’ 운영을 시작했다. 관광택시 기사로 선발된 4명은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이들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응급처치, 코스별 관광 안내 등 전문 교육을 이수했다. 관광택시는 여행일로부터 최소 3일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군은 요금 60%를 지원한다. 3시간 이용 시 8만원 중 3만2000원, 4시간 이용 시 10만5000원 중 4만2000원, 5시간 이용 시 13만원 중...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