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질심, 키트루다 ‘위암’ 적응증 급여 확대 재논의 판정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위암 대상 급여 확대가 불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8일 제9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요양급여 결정 신청 3품목(컬럼비주, 엡킨리주, 제이퍼카정)과 급여 기준 확대 3품목(자이티가정, 키트루다주, 로비큐아정)에 대한 심의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한국MSD의 키트루다주는 재논의 결정을 받았다. 키트루다는 △PD-L1 발현 양성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이나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서의 1차 치료 병용 요법 △수술이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