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변화, 새로운 기회…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
편집자주디지털·자동화 시대의 한 가운데에서도 소비자들은 오히려 정성과 진심이 담긴 결과물에 더 높은 가치를 매깁니다. 이제 ‘장인정신’은 단순히 완벽한 제품을 파는 것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철학과 지속 가능성을 담는 진정성의 키워드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 축적된 시간의 힘을 믿는 장인기업의 성공 스토리와 최고의 제품에 담긴 경영철학을 들어봤습니다. 1974년 설립돼 한국 산업의 근간을 다져 온 비철금속 제련기업 고려아연은 50년 동안 명맥을 이어오며 비철금...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