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그룹, 창립 18주년에 쪽방촌에 ‘정성 박스’ 기부
송병기 기자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가 속한 본그룹은 지난 9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임직원과 본사가 기금 모금을 통해 함께 준비한 ‘정성 박스’ 515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본그룹은 ‘모두가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설립 이념을 토대로 매년 창립 기념일에 공식적인 행사 대신 전 직원이 쪽방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세로 현장 봉사활동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동대... [송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