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체납차량 '꼼짝마'…야간 단속으로 차량 번호판 보관
김해시가 체납체량을 발본색원하고자 지난 29일 체납 차량 단속에 나서 총 86대를 적발 단속했다. 단속에는 시 전부에서 담당직원 73명이 동참했다. 단속대상은 주로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과 과태료 체납금액 30만원 이상, 체납 발생 후 60일 이상 지난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야간 단속에서 체납액 450만원을 가상계좌로 납부한 16대를 제외한 나머지 70대의 번호판을 보관했다. 보관 번호판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관하며 체납금을 완납하면 즉시 반환한다. 지난해 자동차 관련 체납은 자동차세 95억원과 차량 과태...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