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합계출산율 반등 성공
합천군의 합계출산율이 반등에 성공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동안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합천군은 2024년 기준(잠정) 합계출산율이 0.88명으로 지난 해의 0.64명보다 0.24명 증가하여 37%가 넘는 상승으로 반등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것은 전국 평균인 0.75명, 경남 평균 0.82명을 웃도는 수치로서 경남 군부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23년 최하위권을 기록한 합천군에는 고무적인 데이터이다. 합천군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