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500호 기부자 탄생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 500호 기부자가 나왔다. 19일 산청군은 송운정(28)·봉헌(26) 남매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안면에서 송죽건설을 운영하고 있는 송씨 남매의 아버지 송이석씨와 어머니 이지현(대한적십자사 산청지구협의회 총무부장)씨가 참석해 자식들의 마음을 대신 전달하며 500호 기부자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덕성여대 약학과를 졸업한 송운정씨는 약국에 취업해 환자 치료에 기여하고 있으며 송봉헌씨는 지난 1월 거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민들을 위한 업무를 펼치고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