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기범이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연극 ‘낮잠’(연출 허진호)프레스 시연회에서 극 중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박민규 작가의 단편소설 ‘낮잠’을 원작으로 각색한 연극 ‘낮잠’은 충무로 대표 영화감독 4인(허진호, 류장하, 장항준, 김태용)의 연극 무대 진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감독, 무대로 오다’ 4개의 시리즈 중 하나이다.
이영하, 김창완, 김기범, 서지영, 이항나, 이세나, 박하선과 함께 지난해 6월 대마초 사건에 연루돼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오광록이 출연하는 ‘낮잠’은 내달 2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 yamakko8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