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23일 오후 서울 올림픽로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핑클출신 이효리와 옥주현이 각각 대중음악 가수 대상과 뮤지컬배우 대상을 수상했다.
뮤지컬배우 대상을 수상한 옥주현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대중문화예술계의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동을 편친 언론·예술인을 선정하여 그 종적을
시상하는 시상식으로 문화예술 관련 교수 327명의 의경을 종합하여 후보자를 선정한 뒤, 이를 서울문화예술조직위원회(위원장 최란)에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총 12개 부문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한편 체육관에서는 오후 5시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 입학식이 치러질 예정이여서 이날 행사의 관객은 대부분 2010학번 신입생이었으며 포토타임이 이루어지는 동안 학교 홍보동영상이 나오는 등 어색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송희 기자 yamakko83@naver.com
‘제1회 서울문화예술대상’ 수상자 명단
▲언론인 대상 : 정진홍(중앙일보 논설위원)
▲문화예술인 대상 : 이순재(굿모닝프레지던트)
▲문화예술 월드스타 대상 : 안재욱(트라이앵글, 별은내가슴에)
▲드라마 작가 대상 : 최완규(올인, 주몽, 허준)
▲방송연예 대상 : 이경규(남자의 자격)
▲대중음악 가수 대상 : 이효리(유고걸)
▲대중음악 프로듀서 대상 : 박진영(JYP)
▲뮤지컬배우 대상 : 옥주현(시카고)
▲영화감독 대상 : 윤제균(해운대)
▲드라마 연출 대상 : 전기상(꽃보다 남자)
▲영화배우 대상 : 손예진(백야행)
▲드라마배우 대상 : 이병헌(아이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