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전술입문 훈련기 TA-50이 2일 경북 예천군 16전투비행단에서 공개됐다. 사진은 TA-50 격납고에서 기체에 미사일을 장착하는 모습. TA-50은 고등훈련기인 T-50과 동일한 플랫폼을 갖췄지만 레이더와 무장을 장착해 조종사들의 실전배치에 앞서 전술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전투기입문과정을 마친 조종사들은 KF-16, F-15K 등 공군 차세대전투기에 탑승해 영공을 수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홍해인 기자 hih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