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관리도 스마트 시대, 개인 정보 보안 중시

교회관리도 스마트 시대, 개인 정보 보안 중시

기사승인 2014-01-21 17:51:00

[쿠키 IT] 최근 스마트폰 어플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면서, 교회의 목회관리에서도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목회관리는 신도의 정보를 언제어디서나 확인가능하고 항상 최신의 신도 정보를 활용하여 세밀한 교인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런데 교회의 목회관리는 신도들의 가장 민감한 정보까지도 쉽게 조회할 수 있는 만큼, 좀 더 개인정보에 대한 보안 기능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민감한 개인 정보가 누출되면 사회적인 파장도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PC나 스마트폰의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교인데이터는 민감한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연결된 웹서버에 직접 올림으로써 언제든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얼마 전에는 한 교회에서 웹교적시스템을 도입했다가 교인정보가 그대로 누출되어 신도들이 이단의 무차별적인 연락에 시달리는 심각한 후유증을 겪기도 했다.

또한 웹교적에 개인정보를 등록하기 위해서는 모든 교인들로부터 동의서를 받아야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따르고 있는 교회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사실상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기기를 이용한 교적관리를 위해서는 별도의 서버를 구축해야하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 중이던 교적시스템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를 위해 교인데이터를 새로운 시스템에 맞춰 변환하거나 웹교적방식으로 교적서비스를 하는 업체에 위탁관리를 맡기기도 하지만, 오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많은 교회에서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 개인정보보안 기능을 갖추고 기존의 교적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스마트폰에서 신도 정보의 조회 및 수정 등까지 갖춘 센트루소프트웨어의 ‘마이미션’ 서비스가 출시되어 교회의 스마트폰 활용이 확산될 전망이다.

마이미션은 교회에서 운영 중이던 목회시스템에 연동프로그램만 설치함으로써 즉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적관리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구축과 데이터변환, 사용법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 웹브로저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전용 앱으로 되어있어 강력한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다. 교회가 접속이 허용된 스마트폰을 지정함으로써 허용된 기기에서만 교적관리가 가능하여 스마트폰 분실 시에도 염려가 크게 줄어든다.

교회 목회 관리 스마트폰 서비스 정보 보완에 필요한 마이미션 서비스 및 도입 관련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www.mymission.co.kr)를 확인하거나 전화(070-8244-8180)문의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