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댓글] '어린이집 바늘 학대' 유치원 안 간다니 아이 曰 ""그럼 주사 맞으러 안 가도 돼?""...휴면계좌"

기사승인 2015-02-06 16:38:55

◆ '어린이집 바늘 학대' 여교사 전면 부인 ◆ '휴면계좌 통합조회'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이용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어린이집 바늘 학대' 여교사 전면 부인

경기도 남양주시내 한 어린이집에서
40대 여교사가 바늘로 아동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화도읍에 사는 네 살배기 A양의 부모는 지난 달 31일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학대를 당했다""며 117센터에 신고했는데요.

A양은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으면 선생님이 바늘로 찔렀다”고 부모에게 말해
117센터에 신고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을 비롯한 같은 반 어린이 세 명의 팔과 다리에서
예리한 물체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이미 상처는 아물었지만
의료기관은 “3명이 오래전 같은 물체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냈고요.
경찰은 메모지 꽂이용 핀에 찔린 것으로 추정하며
어린이집으로부터 CCTV를 압수해 분석 중입니다.

아동 전문가와 경찰의 입회 하에 진행된 아이들의 진술 내용을 살펴보면
바늘로 찔린 상황과 장소, 이유 등이 비교적 정확하고 일관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증언 내용을 몇 가지 살펴보면,
한 원생은 “바늘로 콕 찌르고 5분 동안 기다리라고 한 뒤 뺐다”고 증언했고요.

이 원생의 어머니는
“구멍이 이렇게 났고, 이렇게 나왔고. 구멍이 딱딱 두개가 있는 거다.
(피부를) 뚫었다더라. (바늘이) 들어와서 나왔다는 거다.
여기도 했고, 여기도 했고, 양말까지 벗으면서 다 얘기하더라”고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또 다른 원생의 어머니는
“(아이가) ‘유치원 가?’ 이러길래, ‘아니 너 안 가’ 그러니까
‘그럼 나 내일부터 주사 맞으러 안 가도 돼?’ 이러더라”고 진술했는데요.

일단 경찰이 지난 3일 해당 교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했지만,
여교사는 학대 의혹 모두를 부인하고 있다고 알려졌고요.
언론 취재가 시작되자, 사직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보시죠.

m******: 니 자식들한테도 그렇게 해봐 와 진짜 피가 끓는다 끓어...

야********: 유치원 교사 잘못만으로 몰기엔 사회적 파장이 너무 크다

한 선생님이 애들 이삼십 명 돌봐야 한다고 생각해봐라

요즘애들이 어떤지 알면 교사 탓만 못 한다 교사수를 늘려야함

미*******: ‘죄송합니다
훈육차원에서 그랬습니다’

이딴 변명질 할 게 뻔하지...

망****: 사실로 밝혀지면 그바늘로 그X 눈을 찔러야한다

n*****: 또X이년...무슨 생각으로 저런 짓을 한 거냐

9*******: 정말 가지가지 하는구나. 제발 수사 제대로 해주쇼.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진정한 교육자 아닐까요?
이런 기사를 전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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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예금은 은행에서 10년 이상 거래실적이 없는 예금을 말하며
휴면성 신탁은 신탁 만기일이나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넘게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일컫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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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오홋~ 잠자고 있는 내 돈이라... 얼른 가서 해봐야지~

피****: 없는 거 알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가 봅니다.

L****: 저 2427억 중에 내 돈은 1원도 없구만...

c****: 서버 폭주네요... 접속 불가! 저장해 뒀다가 주말 한가할 때 다시 도전~

g****: 모르고 안 찾아가는 돈은 결국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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