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남북정상회담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29일 전화통화를 통해 지난 27일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베 총리는 이번 통화에서 북한의 납치·핵·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어떤 말을 했는지에 대해 설명을 들을 것이라 교도통신은 전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