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28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대한 보이콧 여부를 논의한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경기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에 대한 의견을 모은다.
앞서 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 청문회를 다음달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열기로 극적 합의했다. 하지만 증인채택 문제 등을 놓고 충돌을 거듭하고 있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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