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오는 9일 공개하는 갤럭시 신제품부터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 모바일 제품 개발에 혁신을 추구하는 동시에 해양 오염을 줄이는데 일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용 소재로 개발했다. 매년 발생하는 폐어망은 약 64만톤이다. 방치된 폐어망은 해양 생물 생명을 위협하고 산호초와 자연 서식지를 훼손한다. 결국 자연 생태계를 교란해 인류식량과 물 자원 공급에도 영향을 미친다.
삼성전자는 폐어망을 스마트폰 부품소재로 재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갤럭시 기기 사용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삼성전자는 재활용 소재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MX 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과 재활용 종이 등 친환경 소재 사용을 지속 발굴, 사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위한 선언으로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실천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 △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 제거 △ 모든 스마트폰 충전기 대기 전력 제로화 △ 전세계 MX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으로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올해 신제품을 미리 구매하면 혜택이 풍성하다.
LG전자는 내달 31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LG 휘센 타워 에어컨 신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80만원을 캐시백해준다. 휘센 타워 에어컨은 편의 기능을 지속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LG 업가전 라인업이다.
LG 휘센 타워와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를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 제품으로 함께 구매하면 최대 10만원을 돌려준다.
제조사나 제품타입과 관계없이 쓰던 에어컨을 LG 휘센 에어컨으로 교체하면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에어컨 신제품 구매자에게 호텔 숙박권을 주는 이벤트도 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