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서밋 서울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에티버스는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여 클라우드 도입을 위한 고객 지원 부스를 열고 컨퍼런스 세션을 통해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 서비스를 접목해 기업 AI 비즈니스 가치를 고도화할 수 있는 전략을 소개한다.
에티버스는 이번 서밋에서 ‘에티랜드’라는 놀이동산 컨셉의 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티랜드는 클라우드를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행사 기간 동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산업에 맞는 클라우드 도입 파트너사를 연결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티버스 산하 ICT 전문 교육기관인 에티버스러닝도 함께 참여해 AWS 공인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에티버스러닝은 참관객들이 AWS 기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소개한다.
에티버스의 서호석 기술상무는 이번 서밋에서 ‘아마존 베드락(Amazon Bedrock) - MCP로 진화하는 AI 기술의 게임체인저’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서호석 기술상무는 Amazon Bedrock의 강력한 생성형 AI 기능과 Model Context Protocol(MCP) 기술을 접목해 AI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Amazon Bedrock과 MCP의 기술적 진화가 어떻게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기여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가능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준성 에티버스 전무는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국내·외 IT 산업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권위 있는 기술 행사 중 하나로, 에티버스가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에티버스는 고객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실제 비즈니스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고객 클라우드 여정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티버스는 AWS의 국내 유일 VAD(Value-Added Distributor)이자 전략적 협력 계약(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 SCA)을 체결한 파트너로서, 온프레미스와 퍼블릭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진단 및 컨설팅 통합 시스템을 완성했다. 특히 최근에는 제조 산업 고객을 위한 클라우드 컨퍼런스를 AWS와 공동 개최하며 산업 특화형 클라우드 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이 AWS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다 쉽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