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부울경 합천에 ‘쿵!’ 빠져…지속적인 홍보 약속

미스부울경 합천에 ‘쿵!’ 빠져…지속적인 홍보 약속

기사승인 2025-05-28 11:45:17
합천군은 지난 5월 27일 2025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 4명이 합천의 주요 관광지인 초계 운석충돌구를 방문해 지역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사절단은 초계면에 위치한 운석충돌구를 방문해 약 5천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지형과 그 과학적, 관광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이들은 충돌 당시를 재현한 안내 콘텐츠와 주변 풍경에 깊은 인상을 받으며 합천 자연의 신비로움에 감탄했다.


이후 홍보사절단은 축협을 방문하여 합천의 대표 먹거리인 합천 소고기와 지역 특산품인 황토한우 육포를 맛보며 지역 식재료의 풍미를 경험했다.

홍보사절단 일원은 “운석충돌구는 정말 특별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합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은 합천의 이색적인 관광자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합천군,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총력

합천군(부군수 장재혁)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7일 하천구역 내 하천점용허가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국지성 집중호우 및 돌발성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병면 성리 일대의 하천점용허가 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시가도 철거 여부, 수방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태, 하천 흐름 방해 요소 유무, 기타 하천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합천군은 특히 집중호우 시 하천의 원활한 유수 흐름를 방해할 수 있는 임시가도나 적치물 등을 사전에 제거해 재해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기후위기 시대에는 단 한 차례의 폭우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예방이 최고의 대응이라는 원칙 하에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 내겠다”고 강조했다.



공무원노조 합천군지부 “정규 공무원 임용을 축하합니다”

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지부장 김영호)는 27일 합천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각 청사를 방문해 25일 시보가 해제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기념 떡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에 일부 신규 공무원들이 시보해제를 기념하며 자비를 들여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는 관행을 바로잡고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호 지부장은 “앞으로는 이런 걱정 없이 공직생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노조가 늘 곁에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합천댐노인복지관 미디어버스 체험활동 진행

K-water 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관장 임종린)은 2025년 시청자미디어 경남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교실과 미디어버스 체험활동을 27일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과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디어 환경 적응과 가짜 뉴스나 유해 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미디어 활용 역량도 키울 수 있어 노인의 자립성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능력 향상을 위해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스마트관 및 디지털 배움터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경남지역에서 정보격차가 없는 디지털플랫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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