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이재명 당선 즉시 비상경제대응 TF 가동” [21대 대선]

박찬대 “이재명 당선 즉시 비상경제대응 TF 가동” [21대 대선]

“이번 대선 내란세력 심판·경제 복원 전환점 되어야”

기사승인 2025-06-02 09:47:18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5월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채상병 특검법 수용 촉구’ 범야권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당선 즉시 비상경제대응TF를 가동해 내수 침체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대통령 선거가 내일로 다가왔다”며 “이번 대선은 나라를 망친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윤석열 정부 3년간 파탄 난 민생과 폭망한 경제를 복원시키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너진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다시 일으켜 세울 후보,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할 후보는 오직 이재명뿐”이라며 “이념과 진영, 진보와 보수를 따지지 않는 국정 운영으로 진정한 국민 통합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며 “충직하고 유능한 일꾼 이재명을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 경제 성장과 국민 통합을 실현할 도구로 써달라”고 덧붙였다.
권혜진 기자
hjk@kukinews.com
권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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