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김해청년고용협의회 개최… 지역 청년 일자리 논의

인제대 김해청년고용협의회 개최… 지역 청년 일자리 논의

기사승인 2025-06-09 17:07:08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5일 본관 14층 회의실에서 김해청년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지역 우수 청년들의 정주를 지원하고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인제대 대외부총장과 고용노동부 김해고용복지센터, 특성화고, 일자리 유관기관 등 13개 기관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인제대의 고용노동부 연계사업 운영 성과와 재학생·졸업생 대상 고용서비스, 향후 운영계획 등이 공유했다.

더불어 오는 9월 개최할 '김해 JOB Festival'을 지역 취업과 연계해 개최하는 방안이 검토했다.

인제대는 ‘김해 JOB Festiva’을 지역 전체가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제대 언박싱팀 '2025 Bias-A-Thon 챌린지' 대상 수상

인제대 언박싱팀이 성균관대에서 개최한 ‘2025 Bias-A-Thon: Bias 발견 챌린지' 시상식에서 자유 공모 부문 대상을 받았다.

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후원하고 성균관대 지능형멀티미디어연구센터와 딥페이크연구센터가 주최했다.


인제대 언박싱팀은 전동빈(컴퓨터공학 박사과정), 최재형, 김성우, 박세훈(AI융합로봇학과 석사과정)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대형 언어 모델인 ’Claude 3.7 Sonnet‘을 활용해 나이와 성별, 직급, 학력, 지역 등 다양한 사회적 편향 사례를 분석하고 분류했다. 인제대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제대 개교 46주년 맞아 '랍스터 학식' 선보인다.

인제대가 개교 46주년을 맞아 10일 김해캠퍼스 다인 학생식당에서 프리미엄 학식 이벤트 '학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시즌9 돌아온 랍스터'를 개최한다. 

이 학식은 한 끼에 4900원으로 가격은 저렴하고 메뉴는 풍성해 전국적으로 선풍을 일으켰다. 이 행사는 인제대가 매 학기 정기적으로 운영해 온 대표적인 학생복지 프로그램이다.


학식은 ’랍스터 치즈구이‘와 ’매콤새우버섯크림파스타(닥터로빈 협업)‘ ’단호박스프‘ ’리코타허그홀토마토‘ ’수제피클‘ ’패션후르츠에이드‘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식사는 전용 식권 발매기를 통해 4900원에 판매한다. 총 300인 한정 판매다.

참여 대상은 ’재학생 선착순 250명‘ ’외국인 유학생 30명‘ ’장애학생 10명‘ ’히든히어로 10명‘ 등이다. 히든히어로는 인제대가 개교 46주년을 맞아 학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지역 내 환경미화원과 조리원, 복지매장, 안내실 근로자 중에서 선발한다. 

'학식 어디까지 먹어봤니'는 2023년부터 시작한 인제대의 대표 복지 시리즈다.

매 시즌마다 새로운 테마와 메뉴를 통해 정서적 위로와 식문화 체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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