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원주에서 농기계에 깔린 80대 남성이 심정지로 병원에 후송되고, 횡성 영동고속도로에서는 달리던 화물차에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7시 4분쯤 강원 횡성군 안흥면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 입구(강릉 방향)에서 4.5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화물차는 모두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원인은 엔진 과열로 추정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6시 6분 강원 원주 무실동 한 교회 인근에서 농기계에 깔린 80대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긴급후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