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경제] 이지빌은 홈 네트워크 공사 및 정보통신 공사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CPMS(Construction Project Management System)를 도입, 전 현장에 적용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CPMS는 프로젝트관리, 공정관리, 외주계약관리, 기성관리 등을 통해 공사 진행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동종업계에서 본격적으로 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이지빌이 통신공사업계 최초이다.
이지빌은 CPMS를 도입함으로써 철저한 공정관리로 공사 기간을 준수하여 당사의 시공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현장 PM(Project Manager)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관리 메뉴에서는 현장별 진행상황 및 공종별 총현황과 기성누계 등 프로젝트별 전체 개요를, 공정관리 메뉴에서는 공종별 계획 및 실적을, 외주계약관리와 기성관리 메뉴에서는 협력업체 현황 및 기성 현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지빌은 CPMS를 통해 현장의 세세한 진행 상황까지 실시간으로 일목요연하게 전산 관리함으로써, 공사 유형별 기준 공정을 표준화하여 ‘스마트한 현장’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이지빌 관계자는 “이번 CPMS 개발을 통해 공기 단축과 비용 절감은 물론, 공사 현황 공유와 업무의 투명성을 높여 협력업체와의 상생관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전 현장에 지속적으로 IT 기술을 접목하여 프로젝트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빌은 지난 2010년 6월에 발표한 정보통신 시공능력 평가에서 10위를 기록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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