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양덕동 2층 상가건물 붕괴

창원 양덕동 2층 상가건물 붕괴

기사승인 2025-08-01 09:01:16
31일 오후 10시46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의 2층짜리 상가건물에서 1층 천장(2층 바닥)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1층에 있던 50대 남성이 바닥 잔해에 매몰돼 약 4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2층에서 추락한 여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61명과 굴착기 등 장비 20대를 투입했으나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구조에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으로 쓰이는 건물 2층 바닥이 갑자기 무너져 1층 상가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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