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회사의 허락 없이 고액의 출연료를 받고 외부 행사에 상습적으로 출연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한 매체는 "전 아나운서가 지난해 10월 스위스 명품 시계브랜드의 행사에 사회를 맡아 전액 현금으로 진행료를 받았고, 최근 또 다른 시계브랜드의 출시 행사에서 1000만원 안팎의 시계를 받는 등 수차례에 걸쳐 외부 행사에 상습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KBS 아나운서는 규정상 영리 목적의 행사 출연을 금지하고 있다. KBS 측은 현재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전 아나운서는 현재 외부의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