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문화] 강호동의 새 프로그램 KBS ‘달빛 프린스’로 첫 예능 고정을 맡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돌직구 발언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강창민은 최근 첫 녹화에서 기존의 이미지와 다른 돌발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최강창민의 발언을 어디까지 편집해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달빛 프린스’는 시청자와 스타가 함께 책을 읽고 기부를 함으로써 행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첫 녹화 게스트는 배우 이서진으로, 그가 추천한 책을 중심으로 토크는 ‘사춘기와 일탈’이라는 주제가 주어졌다.
사춘기를 운동으로 보낸 강호동을 중심으로 책 속의 주인공보다 더 거친 삶을 살았던 용감한 형제, 국어선생님을 아버지로 두고 반듯한 학창시절을 보냈을 것 같은 최강창민까지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여섯 남자들의 19금 사춘기 비화가 거침없이 터져 나왔다.
반듯하고 착실한 이미지를 고수해 왔던 최강창민은 “중학교 다닐 때 부모님이 없는 틈을 타서 야동을 몰래 본적이 있다”고 털어놓자 MC들은 큰 관심을 보이며 그의 사춘기 고백을 하나씩 파헤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창민은 야동 관람 사실을 아버지에게 들켰던 사연과 말 못했던 사춘기 시절의 고민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달빛 프린스’는 최강창민을 비롯 강호동과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 형제 등이 함께 진행을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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