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취업이나 진학을 앞둔 이들에게 토익은 가장 중요한 스펙으로 꼽힌다. 문제는 토익 고득점 달성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 막연하게만 느껴지는 토익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종로 토익학원 YBM e4u의 김혜경 LC강사는 토익을 준비하기에 앞서 먼저 목표 점수와 공부 기간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목표 점수와 준비 기간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강의와 교재, 공부방법 등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목표 점수의 기준은 크게 초보자들을 위한 700점대와 고득점자를 위한 900점대로 구분할 수 있으며, 준비 기간은 수 개월 내로 끝내는 것이 좋다. 학원 수강의 경우, 강의 기간에 맞춰 목표 점수를 달성한다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또 무조건 이름 있는 대형반을 고집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소수정예반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수정예반의 경우 강사와 1:1 교류가 가능하고, 수강생들끼리 충분한 자극을 받을 수 있는데다 스터디 운영도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종로 YBM e4u의 ‘독하게토익’반은 40명 정원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수강생들이 가장 추천하는 토익수업인데다 매 강의마다 조기 마감되는 인기를 얻고 있는 것.

독하게토익 김아람 RC강사는 “우리 수업은 단순히 토익 점수 올리기에 급급하기 보다 장기적으로 영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자신감을 갖는데 주력한다”면서 “때문에 수강생들은 수강 이후 토익 성적 향상은 물론 영어 공부 자체에 재미를 붙이게 됐다”는 후기를 종종 남긴다고 전했다.

현재, 독하게토익은 크게 700점 목표반과 실전반으로 운영 중이다. 700점 목표반은 토익의 기초부터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난이도 있는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면서 수강생들의 성적 향상을 이끌어내고 있다. 실전반은 단순 문제풀이 방식에서 벗어나 수강생들의 약점을 꼼꼼히 분석한 후 그에 따른 맞춤형 처방을 내려주는 방식으로 목표 달성을 가능케 해준다. 또 기존 수강생들의 생생한 후기를 접하고, 강사들의 1:1 조언을 받을 수 있는 독하게토익 카페를 운영, 다양한 시험 노하우와 토익추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