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지난 해보다 3일 빠르게 첫 모내기를 6일 시행했다고,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추부면 용지리 이창근(62세)씨의 논 2000평에 중만생종인 친들벼를 이양했다. 이 품종은 심복백이 없어 외관 품질이 좋은 것이 특징으로 오는 10월 말 수확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풍년 벼농사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 벼 병해충 방제 등 농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관내 올해 벼 재배면적은 약 1281ha 규모로 진행될 전망한다고 밝혔다.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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