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 중심 디지털 대전환 선언…통합 플랫폼 ‘나야나’ 선봬

하중천 / 기사승인 : 2021-05-12 13: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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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경제·금융·복지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 통합 제공
베타 버전 등 보완 후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

디지털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 구축도. (강원도 제공)

[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가 도민 중심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나야나(NAYANA)' 구축에 나선다.

도는 11일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전 도민, 전 경제, 전 도정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언하고 분야별 파트너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더존비즈온, ㈜아이콘루프,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각 분야 디지털 혁신기업이 참여했다.

도는 협약기관과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야나’를 함께 구축하고 운영 지원에 나선다.

나야나 플랫폼은 분산신원증명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해 휴대폰만 있으면 개인의 신원 및 자격은 안전하게 증명할 수 있다.

특히 이를 통해 다양한 행정, 경제, 복지 등 생활서비스를 각 개인 특성에 맞춰 모바일 기반으로 통합 제공한다.

또 온라인 공간뿐만 아니라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서도 플랫폼을 통해 책을 대여하는 등 온·오프라인 디지털 기반 신원인증 서비스가 확대된다.

아울러 비대면 보조금 서비스를 통해 주민센터 등 기관방문 없이 핸드폰으로 각종 보조금을 신청하거나 지급 받을 수 있어 기존 대면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나야나는 베타 버전 등 보완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김정남 도 정보산업과장은 “차세대 혁신 플랫폼 나야나를 하반기에 정식 출시하게 되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하게 된 것”이라며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강원도 인근 및 도에 진입하는 모든 국민에게 나야나 플랫폼을 알릴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도 협의 중”이라고 강조했다.

최문순 강원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만큼 전 도정의 디지털 전환은 필수가 됐다”며 “개인이 중심이 되는 나야나를 구축함으로써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