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시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즉각 반대'를 외쳤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 민주당 시당위원장인 박영순(대덕구)국회의원은 "기존 설비에서 교체는 수용할 수 있지만 증설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주민 건강의 문제, 현재 가동율이 낮아 증설해야 하는 이유 없음, 증설 시 특혜 의혹이 생길 수 있다"는 3가지를 산자부에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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