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대전 열병합 발전 증설 이유 없다"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대전 열병합 발전 증설 이유 없다"

기사승인 2021-06-10 11:33:52 업데이트 2021-07-26 22:55:47
▲대전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 투쟁위원회가 10일 보라매공원에서 집회를 가졌다. 사진=명정삼 기자.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 투쟁위원회(위원장 박병철)는 10일 성명서를 내고, 시청 앞 보라매 공원에서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즉각 반대'를 외쳤다.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이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반대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 = 명정삼 기자.

이 자리에서 더불어 민주당 시당위원장인 박영순(대덕구)국회의원은 "기존 설비에서 교체는 수용할 수 있지만 증설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주민 건강의 문제, 현재 가동율이 낮아 증설해야 하는 이유 없음, 증설 시 특혜 의혹이 생길 수 있다"는 3가지를 산자부에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