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예술 조형물에 또 낙서...선 넘는 장난 '빨간불'

김태식 / 기사승인 : 2021-06-14 1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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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황부자 집 착한며느리 상'
[태백=쿠키뉴스] 김태식 기자 =강원 태백시에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된 예술 조형물에 14일 누군가 또 낙서를 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0일 황지연못 인근에 설치된 이완숙 작가의 '고집불통 황부자'와 '황부자 집 착한며느리' 작품 중 며느리 작품에 누군가 눈썹과 눈동자를 그려 넣는 낙서를 했다.

이번 낙서도 지난번과 같은 형태로 다행히 수리에는 문제는 없다.

이 작가에 따르면 통상적으로 황부자 작품은 8000만원, 며느리 작품은 7000만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

황지연못 인근에 설치된 두 조형물은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예술인 일자리 제공 및 주민 문화향유 증진과, 주민 참여·소통, 지역자원 및 지역스토리 반영 등 지역과 일상기반, 새로운 예술작업 시도로 지역 균형발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