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단신] ‘깨끗한 축산농장’ 도내 최다 보유…39개소 지정 등

박하림 / 기사승인 : 2021-10-20 18: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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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깨끗한 축산농장’ 도내 최다 보유…39개소 지정

강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관내 축산농장 39개소를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신규 지정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둔내면을 시작으로 지정 농가에 대해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농장을 말한다.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실천 농가 육성사업으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정부 100대 국정과제 사업이다.

군은 2017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74개소를 지정했고, 올해 39개소가 신규 지정되어 113개에 달한다. 

이는 도내 최다에 해당하는 것으로, 오는 2023년까지 총 200개소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축산 환경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신규 농가를 집중 발굴 및 육성할 계획이다.


◆횡성 예버덩 문학의 집 배경 영화 ‘시인들의 창’, 부산영화제서 주목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15일 횡성 강림면에 위치한 '예버덩 문학의 집'을 배경으로 촬영된 문학예술다큐영화 ‘시인들의 창’이 화제를 모았다.

‘시인들의 창’은 김전한 감독이 예버덩 문학의 집에서 2년간 문인들의 창작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강림면에 위치한 예버덩 문학의 집은 2015년 조명 시인이 개관한 문학 공간이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주천강변 선계마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료 작가들과 작가 지망생들이 자유롭게 집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서 모임, 글쓰기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펼쳐가고 있다. 

한편 조명 시인은 2003년 계간 '시평'으로 등단하였다. 2008년 첫 시집 '여왕코끼리의 힘'에 이어 2020년 '내 몸을 입으시겠어요?'를 출간했다. 예버덩은 옛 들녘(버덩)을 뜻하는 ‘고평(古坪)’의 순우리말 이름이다.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