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5~11세 아동, 화이자 접종 이득 커"

민수미 / 기사승인 : 2021-10-24 0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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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민수미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아동 접종과 관련해 “위험보다 이득이 크다”는 분석을 내놨다.

22일(현지시간) A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FDA는 이날 보고서에서 FDA는 5~11세 아동에게 화이자 백신을 성인 접종량의 3분의 1(10㎍)만큼 접종하는 것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이득이 잠재적 부작용보다 더 크다고 밝혔다.

FDA는 이런 조건에서 접종하는 시나리오 대부분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사망 또는 입원을 예방하는 이득이 심근염 등 부작용 위험을 상회한다고 분석했다.

5~11세 아동에 대한 화이자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 여부는 오는 26일 FDA 외부 자문기구의 판단이 나오면서 확정될 전망이다.

승인 권고가 나오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접종 대상 아동을 선별해 빠르면 다음달 초부터 접종이 이뤄질 수 있다고 AP통신은 전망했다.

앞서 FDA는 이날 오전 화이자가 제출한 5~11세 아동 접종 관련 연구 자료를 공개했다. 화이자는 이 자료에서 5~11세 아동 22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성인 접종량 3분의 1만큼 접종한 결과 코로나19 예방효과가 90.7%로 산정됐다고 설명했다.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