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쿠키뉴스] 최일생 기자 = 경남 창원을 비롯한 도내 5곳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발생했다.

25일 경상남도는 24일 오후 5시 대비 도내 신규 확진자 18명(경남 12587~12604번)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만 2600명이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양산 6명, 김해 4명, 진주·고성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감염 16명중 도내 확진자 접촉 5명, 조사중 4명, 김해소재 요양시설 관련 3명, 수도권 관련 2명, 창원소재 어린이집 관련 2명이며, 해외입국 2명이다.

창원 확진자 6명(경남 12587, 12588, 12593~12596번)중 3명(경남 12587, 12588, 12596번)은 증상발현 및 본인희망으로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2명(경남 12593, 12594번)은 창원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로 원아입니다. 2명 모두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리고, 10월 24일 확진된 경남 12576번은 당초 경로가 창원소재 어린이집 관련이었으나, 최종 역학조사결과 경로를 조사중으로 변경했다. 이로써, 창원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총24명이다.

나머지, 1명(경남 12595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 확진자 6명(경남 12599~12604번)중 4명(경남 12599~1260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모두 가족이다. 2명(경남 12603, 12604번)은 해외입국자다.

김해 확진자 4명(경남 12589~12592번)중 3명(경남 12589~12591번)은 김해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로 1명(경남 12589번)은 입소자, 2명(경남 12590, 12591번)은 종사자로, 모두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김해소재 요양시설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1명(경남 12592번)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가족이다.

진주 확진자 1명(경남 12597번)은 증상발현 검사했고,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고성 확진자 1명(경남 12598번)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25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354명이고, 퇴원 1만2209명, 사망 37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6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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