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여성의 ‘빼앗긴 코리안 드림’ … 브로커에 뜯기고 임금 못받아 ‘빚더미’

“평생 갚기 어려운 빚만 떠안고 고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브로커의 말에 속은 것이 너무도 후회됩니다.” 지난 10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만난 30대 네팔 여성은 지난 1년간의 한국생활을 돌아보며 몸서리를 쳤다. 브로커의... 2009-04-14 02:05 []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