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 “두산, 자회사 두산重 리스크 불확실성…목표가 35%↓”
유수환 기자 =대신증권은 15일 두산에 대해 “자회사 두산중공업의 재무 리스크 관련 불확실성을 반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서 시장수익률(중립)으로 하향조정하고 목표주가도 7만원에서 4만5000원으로 35.71% 하향조정했다.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두산의 1분기 실적은 별도기준으로는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연결기준으로는 두산중공업의 구조조정 비용 등이 반영되면서 ‘실적 충격(어닝 쇼크)’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이어 “두산그룹은 최근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 및 유형자산 등의 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