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남원·정읍에 공공산후조리원 들어선다
전북 동부권과 서부권에 임산부와 출산 직후 영아 돌봄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선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23일 남원시 고죽동 현지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남원의료원 인근에 들어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은 연면적 2400㎡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은 용계동 아산병원 인근에 부지 매입을 마치고, 연면적 1089㎡, 지하1층~지상2층로 설계가 추진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공공산후조...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