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앱에서 바로 신고’…서울시, 킥보드 민원 버튼 신설
앱을 찾아 신고 탭을 누르기까지 30초. 거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 하나를 신고하는 데 걸린 시간이다. 서울시는 21일 생활민원플랫폼 ‘서울스마트불편신고앱’에 개인형이동장치(PM·Personal Mobility) 주정차 위반 신고 메뉴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PM을 신고할 수 있는 별도 버튼이 없어 포털사이트를 거쳐야 했던 불편이 있었지만, 이제 앱에서 바로 전용 신고시스템으로 연결된다. PM(Personal Mobility)은 전동킥보드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개인용 이동수단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비대면 교통수단이 활성화... [서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