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참교육’ 전부 불편하다고? 안 봤는데 어떻게…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11/kuk20260611000234.460x260.0.jpg)
‘참교육’ 전부 불편하다고? 안 봤는데 어떻게… [취재진담]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문제작에서 화제작으로 탈바꿈했다. 애청자의 추론이 아니다. 공개 3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1위’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주인공 나화진 역을 맡은 배우 김무열은 하루아침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코리안 존 시나’가 됐다. 공개 전부터 이어졌던 불매 움직임이 무색하게도 글로벌 붐이 이는 분위기다. 다만 대중 전체를 설득했다고 판단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여전히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등지에서는 원작 논란과 작품 일부 설정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당초 ...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닌 ‘존엄하게 사는 법’을 논할 때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10/kuk20260610000364.460x260.0.jpg)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닌 ‘존엄하게 사는 법’을 논할 때 [병원이 집으로]
![서울시장 선거가 드러낸 민주당 경선의 함정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09/kuk20260609000351.460x260.0.jpg)
-
노란봉투법 이후, 노사관계의 진짜 과제 [WORK & PEOPLE]
노란봉투법의 등장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노동계는 다소 환영했고, 그에 보답하듯 정치권은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을 개정했다. 개정안의 핵심은 원·...
-
장애인 고용 ‘1%’, 법의 빈틈에서 드러난 항공사의 민낯 [취재진담]
“국내 항공사들은 장애인 고용에 손을 놓고 있다.” 지난달 한 항공업계 관계자가 건넨 이 말이, 항공사 장애인 고용 실태를 추적한 기획보도 의 출발점이 됐다. 본격적인 취재에 앞서 국내 항공사 전체...
-
석유 판 돈으로 게임 사업하는 사우디, 지스타 부스 감소하는 한국 [데스크 창]
지난해 ‘e스포츠 월드컵’을 세계 최초로 개최하며 전 세계 게임업계에 큰 영향을 끼친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렉트로닉 아츠(EA)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EA는 세계적인 축구 게임 ‘피파’ 시리즈를 만...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근원적 해결책은 ‘국가사이버안보기본법’ 제정 [박진호의 아웃사이트]
리튬이온 배터리 폭발 화재로 국가 정보통신망을 관리하는 핵심 정부 기관이 먹통이 되었다. 정부와 정치권은 이번 화재의 원인 파악, 재발 방지책 수립 등을 둘러싼 논의를 이어가고 있지만, 숲은 제대로 보지 ...
-
불탄 배터리에 휘청이는 국가…‘디지털 안전망’ 기본부터 [취재진담]
26일 밤,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튄 하나의 불꽃이 대한민국 정부의 디지털 심장을 멈춰 세웠다. 무정전 전원장치(UPS)용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 작업 중 스파크가 발생했고, 이내 전산실 온...
-
K-조선 기술 수출…MASGA 프로젝트 맞춤형 실행안 마련해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K-방산 4대 수출 강국 육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미국의 조선업을 부활시키고자 한·미가 함께 MASGA 프로젝트에 힘을 싣기로 했다. 큰 기대 속에서 우리 방산주는 코스피 상승을 이끌...
-
[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88)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갤러리 811에는 귀스타브 쿠르베(Gustave Courbet, 1819~1877)의 누드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 작품은 실물 크기로 전통적인 누드와 달리 대담한 포즈로 풀어헤친 머리카락을 한 살아있는 여인...
-
‘문화’를 자유케하라 [기고]
미국 상공회의소는 매년 지적재산권 지수(IP Index)를 발표한다. 한국의 지수는 나쁘지 않다. 4위에서 8위 사이를 유지하던 저작권은 최근 4년 연속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재산권 전체로는 12위, ...
-
평양 돈주와 하이브리드 생존경제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다.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주민들은 국가 주도의 계획 경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
-
해커는 정부와 기업을 가리지 않는다 [취재진담]
정부가 ‘해킹과의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책임의 화살이 기업으로 향하고 있다. 정작 해커들의 주요 표적이 된 정부 기관에 대한 전수조사는 이뤄지지 않아 피해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이...
-
디지털 금융의 그림자와 본질적 가치 [데스크 창]
“요즘 누가 은행을 가나” 여의도에서 식사하다 보면 나오는 얘기다. 이미 우리나라 금융서비스는 모바일과 비대면으로 바뀐지 오래됐다. 과거 은행 창구에서 직원과 대화를 통해서만 받을 수 있던 대출...
-
성인지감수성의 재발견 [WORK & PEOPLE]
다소 모호하게 여겨지던 성희롱 판단기준인 ‘성인지감수성’은 이제 판결문 속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사회와 법원은 오랫동안 성희롱·성폭력 사건을 ‘명백한’ 증거와 피...
-
남북교류협력, 20년 전으로 되돌리려면 [권태준의 ‘경제법 이야기’]
약 20년 전 남북관계는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1998년 금강산 관광이 시작됐고,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이 있었다. 2004년에는 개성공단이 출범했고, 기업들이 하나둘 북한으로 향했다. 2007년 10·4 선언이 이...
-
[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87)
조르주 드 라 투르(Georges de La Tour, 1593~1653)는 17세기 프랑스 로렌 지방 출신의 화가로, 그의 작품은 세속적인 삶과 도덕적 메시지를 절묘하게 결합한 풍속화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1630년에 제작된 <점쟁이>...
-
디지털 달러, 북한 장마당의 판을 바꿀 가능성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다.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주민들은 국가 주도의 계획 경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
-
경고와 처벌로는 주체가 될 수 없다 [취재진담]
어떤 요인이 통제할 수 있었던 일인지 아닌지를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 판단에 따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일이었는지 아니었는지를 결정할 수 있어서다. 건설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벌어지는 죽음 중에...
-
웹툰산업 비상을 위한 저작권 논의 [기고]
웹툰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는 작가로서 때때로 우리의 웹툰문화가 가진 색채를 돌아본다. 우리 웹툰 문화의 스펙트럼은 아직 충분히 다채롭지 못하다. 여전히 산업 논리와 흥행 중심의 구조...
-
동맹 시험대 오른 韓·美, 국익 지키는 냉철함 필요하다 [데스크 창]
한때 미국은 ‘세계의 공장’이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자동차, 철강, 항공을 앞세워 전 세계 제조업 생산의 절반을 차지하며 압도적 지위를 누렸다. 그러나 지금의 미국은 사뭇 다르다. 국내총생산(GDP)의 7...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과제 [WORK & PEOPLE]
드디어 70년간 이어져 온 노동법의 사각지대가 해소되게 됐다.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은 우리나라 전체 사업장의 약 83%(고용보험 적용사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