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50.460x260.0.jpg)
코스피 9000이 말해주지 않는 것 [데스크 창]
요즘 기업인들을 만나며 가장 자주 들은 이야기는 의외로 해당 기업의 사업 내용이 아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이야기다. 올해 들어 코스피가 5000선에서 9000선까지 가파르게 오르고 반도체 호황이 이어지면서 두 회사는 그야말로 대화의 중심에 섰다. 주식을 가진 사람은 물론 없는 사람까지도 이야기에 끼어든다. 삼성전자 주식이 없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은 ‘삼전통’, SK하이닉스 주식이 없어 아쉬운 마음은 ‘닉스통’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겼다고 한다. 주가가 많이 올랐으니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실제로 삼성전자...
![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우주의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데스크 창]](/data/kuk/image/2026/06/09/kuk20260609000380.460x260.0.jpg)
우리처럼 작은 존재가 우주의 광대함을 견디는 방법은 [데스크 창]
![우원식 의장의 마지막 일정이 ‘꿈수저 장학금’이었던 이유 [데스크 창]](/data/kuk/image/2026/05/29/kuk20260529000135.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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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하철, 승객이 직접 문을 여닫는 구조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미스터리한 국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있다. 평양의 공공 교통 시스템은 이 폐쇄적 사회의 일상을 엿보는 창구라 할만하다. 유학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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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임 교사의 죽음과 경청 [쿠키칼럼]
올해 여름은 그 어느 해보다 뜨거운 여름이 아닌가 싶다. 매일 핸드폰에 울리는 폭염경보 메시지를 보면서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이 여름 무더운 날씨도 힘든데 뉴스에서 접하는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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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자격 시험 낙방한 엄마, 아이들의 반응은?
전성옥 1971년 전북 고창 출생. 현재는 전남 영광에서 9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가정의 엄마다. 여섯 살 연하 남편 김양근과 농사를 지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김양근은 청소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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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살인도 일본 닮을라
전철역. 열차가 들어온다. 반사적으로 주위를 둘러본다. 습관이다. 일본 생활 초창기에 일어난 일 때문이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선로로 밀어 떨어뜨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져 일본의 언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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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이재명 사당’을 자처하는 민주당 [쿠키칼럼]
김재섭 현재 국민의힘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으로 도봉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으로서 활동한 바 있다.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생 때까지 운동선수를 꿈꿨지만 큰 수술을 겪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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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비 소득공제에 잡지구독료 빠져
세상에는 부정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돈을 버는데 혈안이 된 사람들이 있는 반면,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가치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들도 있다. 사회가 건강하다는 것은 가치지향적인 삶을 실천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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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선생 강의 듣고도 가끔 혼란스러운 '처음 엄마'
전성옥 1971년 전북 고창 출생. 현재는 전남 영광에서 9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가정의 엄마다. 여섯 살 연하 남편 김양근과 농사를 지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김양근은 청소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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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맛 아이스크림을 파는 평양의 가판대
서울의 길거리 음식들은 언제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을 품고 있다. 분명히 다이어트를 위해 식후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포장마차 앞으로 나도 모르게 발길이 이끌려간다. 학부모들이 우려하는 노점상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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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거부권을 허(許)하라 [임성은 원장의 혁신 이야기]
“삶이란 영원한 비존재(非存在) 상태의 일시적 중단이다” 미국의 세포면역학 박사이자 유명한 저널리스트인 바버라 에런 라이크는 저서 <건강의 배신>에서 죽음에 대한 두 가지 접근법을 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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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필사'라...어머니와 나의 필사
요즘 내 생활에서 마치 선박의 균형을 잡아주는 평형수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필사’다. 좋은 글귀를 공책에 또박또박 옮겨 적는 것인데, 주로 법정, 도올, 니체, 한강, 최명희 등이 쓴 글들을 옮겨 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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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까지 ‘하스스톤’ [게임과 함께 한 인생 일기①]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출시한 디지털 온라인 카드게임이다.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의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차용해 성공적인 ‘원 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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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 구성 수개월째 파행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의 이사회가 6개월 이상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판문화산업진흥법’에 근거하여 2012년 7월에 설립된 출판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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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수재 학자의 죽음 [쿠키칼럼]
문희수 교수는 내가 만난 당대의 수재이자 기인이었다. 내가 한국외교사를 공부하다가 자료를 물으면, “〇〇〇 책 몇 페이지에 있다”고 대답한다. 찾아보면 틀림없이 있다. 이게 가능한 일인가? 한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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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말 들으면 암에 걸릴 수도 있다? [쿠키칼럼]
김정식 198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세종대에서 경영학 학사, 상담심리학 석사 학위를 받고 사회복지·심리상담 사업을 했다. 2017년부터 강연과 유튜브 출연 등으로 보수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청년단체인 신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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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행 기차 안에서 내내 울었다
청군과 백군으로 나뉘어 모자를 다부지게 눌러쓰고 기마전 하던 아이들, 어깨에 두른 긴 끈에 하얀 엿판을 매달고 큰 가위를 쩔렁거리며 호객하던 엿장수, 공기를 넣으면 오이 모양으로 부풀어 오르던 색깔 고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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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魔)의 ‘지옥철’… 마법(魔法)으로 풀자 [임성은 원장의 혁신 이야기]
산업화가 불을 내뿜던 1980년대 중후반. 서울지하철 1호선 경기 부천~ 서울 신도림 구간은 ‘마(魔)의 구간’을 방불케했다. 출근길 지하철 승객들은 짓이김, 부대낌, 호흡 곤란에 파김치가 되기 일쑤였고,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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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나운서가 되고 싶은 거야?" [쿠키칼럼]
“선배님! 저 이번에 영어책 집필 또 계약했어요!” 5년 전 모교 대학 재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했을 때 만난 멘티 후배의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멘토로서 후배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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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엄마 엄마 엄마...주워온 참새와 아이들
전성옥 1971년 전북 고창 출생. 현재는 전남 영광에서 9명의 자녀를 양육하는 '아동청소년 그룹홈' 가정의 엄마다. 여섯 살 연하 남편 김양근과 농사를 지으며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김양근은 청소년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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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핵오염수는 인류세의 중대한 부작용
인류세(人類世)란 산업혁명 등 인류 문명이 발전함에 따라서 지구환경에 영향을 미친다는 지질시대의 새로운 구분을 의미한다. 미국의 생물학자 유진 스토머와 네덜란드의 화학자 파울 크뤼천이 인류세를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