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공공 심야 약국’ 8곳 운영 시작
전남 완도군에서도 공공심야약국 8개소가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공 심야 약국은 늦은 밤 의약품 구입을 쉽게 해 응급실 이용을 감소시키고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으로 의약품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공공 심야 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완도읍 온누리완도약국, 건강마트약국, 우리동네약국, 영신약국, 맑은약국, 하나로약국 등 6개소다. 노화읍 청해약국, 소안면 소안하늘약국이다. 요일별로 밤 10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군민이 공...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