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TF 출범…2033년까지 기반 조성 목표
대구시는 도심 내 국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따라 발생하는 후적지 개발사업을 체계적·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T/F)’을 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추진단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11개 실·국, 17개 실무부서가 참여하는 전문 조직으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이 완료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대구시는 지난 3월 19일 의료·금융·교육·첨단산업 등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중심의 후적지별 특화개발계획을 담은 ‘국군부대 ...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