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지사, “산불 피해 주택 건립 70% 지원, 특별법에 담을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산불 피해 주거 건립은 국가에서 70% 정도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을 설명하면서 “지금은 주택이 다 탔을 때는 3600만원 지원해 주는 게 최고액”이라면서 “산불피해 복구와 지역재건을 위한 특별법에 담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경북은 이번 대형산불로 주택 3819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 임시조립주택 2587동과 모듈러 189동 등 총 2776동을 마련해 오는 5월까지 공급할 계획...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