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 산불 피해 지역 '한시적 긴급돌봄 서비스' 지원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이 덮쳐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의성·안동·영양·청송·영덕 등 5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시적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긴급돌봄 서비스는 산불로 인해 피해를 봤거나,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 2~3개월 지원한다. 특별재난구역 외 거주자라도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는 별도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산불 피해와 무관한 장기간·정기적 돌봄 필요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비스는 요양보호...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