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욕창과의 전쟁, 집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24/kuk20260624000359.460x260.0.png)
욕창과의 전쟁, 집에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병원이 집으로]
지난겨울, 한 어르신의 집을 찾았다. 뇌졸중으로 십 년 가까이 누워 지낸 분이었다. 방문을 열고 들어서자 익숙한 냄새가 코를 찔렀다. 욕창이 깊어질 때 나는, 살이 썩어가는 냄새다. 엉치뼈 부위의 상처는 이미 어른 주먹이 들어갈 만큼 파여 있었다. 곁을 지키던 따님은 “병원에 모시고 갈 엄두가 안 났다”며 고개를 떨궜다. 욕창은 흔히 ‘오래 누워 생기는 상처’ 정도로 가볍게 여겨진다. 그러나 거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욕창은 결코 작은 상처가 아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눌린 살갗은 피가 통하지 않아 서서히 죽어간다. ...
![투석 환자의 일상 회복: 복막투석과 재택 관리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17/kuk20260617000389.460x260.0.jpg)
투석 환자의 일상 회복: 복막투석과 재택 관리 [병원이 집으로]
![‘어떻게 죽을 것인가’가 아닌 ‘존엄하게 사는 법’을 논할 때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10/kuk20260610000364.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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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에서] 인슐린 치료, Why Not?
글·김대중 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 “선생님, 큰일 났어요. 어쩌면 좋지요?” 얼마 전 한 50대 남성 환자가 진료실에 들어서자마자 수심 가득한 표정으로 말했다. 몇 해 전 당뇨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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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관절염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은?
글·김민성 원장(허리나은병원 관절재활센터)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이 닳아 생기는 병으로 주로 관절이 상하 압력을 받을 때와 회전력이 가해질 때 관절염의 증상이 심해진다. 즉 뛰거나 발을 땅에 디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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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종의 환자샤우팅] 뽑은 제 폐금니 제 것 아니에요?
글·안기종 대표(한국환자단체연합회) 환자단체연합회에는 치과에서 뽑은 폐금니 소유권 관련한 민원이 종종 접수된다. 최근에도 50대 중반의 한 주부가 “금니를 치과에서 뽑은 후 직원에게 금니를 돌려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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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종의 환자샤우팅] ‘의원 중심’ 아닌 ‘환자 중심’ 만성질환관리제가 정답
글·안기종 대표(한국환자단체연합회)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관리에는 여러 모형이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정부와 의료계가 추진하거나 사범시업하고 있는 모형은 오로지 의원 중심의 만성질환관리제다. 나...


